‘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연출 김종원 총감독, 마포구서 표창장
서울 마포구의 굵직굵직한 문화행사를 이끈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의 김종원 총감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원 총감독은 8일 오전 8시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으로부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및 마포중앙도서관 개관식, 마포구 신년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인해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지난 해 10월 열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회 째를 맞아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역대 최다 관객인 67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는 기록을 세웠다. 김종원 총감독은 지난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에 이르기까지 다년에 걸쳐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지휘를 맡아왔다.
또 지난 해 11월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개관식은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자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마포중앙도서관 기능을 알리는데 제 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홍섭 구청장과 마포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의 인사와 3천여 명에 이르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진 바 있다.
한편, 김종원 총감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함양 곶감 특판 행사’의 연출을 맡았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